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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살 꼬마팬과 훈훈한 5분 캐치볼

<앵커>

공도 잘 던지고 싸이 말춤도 잘 추고, 꼬마랑도 잘 놀아주는 '괴물' 소개합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전 관중석에서 어린이 팬이 던진 공을 그라운드의 류현진이 받아 자연스럽게 다시 던져 줍니다.

캐치볼은 5분 정도 계속됐습니다.

듀스라는 이름의 5살 꼬마 팬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신이 났습니다.

다저스 구단이 이 영상을 공개하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LA 타임즈는 보기 드문 팬과의 교감이었다며 듀스에게 잊지 못할 저녁을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틀 야구선수이기도 한 듀스는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춤추는 꼬마 팬'으로도 유명합니다.

류현진을 만나면서 다시 한 번 화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듀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류현진과 캐치볼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며 기쁨을 표현했고, 다저스의 새 희망 류현진을 '코리안 센세이션'으로 묘사했습니다.

류현진의 미담과 함께 4년 전 박찬호가 다저스 시절에 어린이 관중과 캐치볼했던 영상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거침없는 말춤으로 동료들과 어울리며 밝은 화제를 나았던 류현진은 어린이 팬을 위한 훈훈한 캐치볼 영상으로 다시 한번 실력뿐 아니라 팬서비스까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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