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 기간 : 6월 9일까지 / 장소 : 샤롯데 뮤지컬 시어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까지 최후의 7일간의 이야기가 강렬한 록음악이 인상적인 뮤지컬로 펼쳐집니다.
'오페라의 유령'의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42개국에서 공연된 작품으로, 한국에선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지나 씨가 연출하고, 예수 역에 마이클 리, 유다 역에 윤도현 씨 등이 출연하며 조권 씨가 헤롯 왕 역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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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오지앙후 최막심' / 기간 : 6월 2일까지 / 장소 : 명동 예술극장]
연극 '라오지앙후 최막심'은 1941년, 연해주의 조선인 마을에 이방인 최막심과 김이문이 찾아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배삼식 씨가 각색하고 양정웅 씨가 연출했습니다.
소설 속 호기로운 자유인 조르바는 최막심으로, 화자인 나는 김이문으로 바뀌었습니다.
라오지앙후는 떠돌이라는 뜻, 어느 국가에도 명확히 속하지 않은 광야에서 삶을 이어가야 했던 조선인의 이야기를, 음악을 더해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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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부활' / 기간 : 6월 2일까지 / 장소 : CJ토월극장]
톨스토이의 소설 '부활'이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귀족 네흘류도프와 카츄샤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타락한 육체와 정신이 다시 순수한 상태로 회복한다는 부활의 메시지를 풀어냅니다.
연출가 고선웅 씨가 원작의 메시지를 그대로 살려 희곡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다시 개관한 토월극장의 연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서범석, 예지원 씨가 주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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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오케스트라 창단공연/ 기간 : 5월 15일 / 장소 : KBS홀]
지휘자 서희태 씨가 '놀라온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첫 연주회를 엽니다.
'놀라온'은 '놀자'의 앞글자 '놀'과 '즐거운'을 뜻하는 순 우리말 '라온'의 합성어입니다.
클래식 대중화를 내세워,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함께 연주하고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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