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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암, 맞춤형 면역치료 효과


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폐암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쉽고 재발이 잦아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가슴에 통증이 생긴 70대 남성입니다.

[이 모 씨/71세 : 가슴 통증도 있고 식욕도 떨어졌어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했고요.]

검사 결과, 폐에서 간으로 암세포가 전이 된 폐암 말기 환자입니다.

중앙 암 등록본부에 따르면 폐암은 위암과 갑상선암 그리고 대장암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망률은 췌장암과 함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해 뼈나 뇌, 또 간이나 심장으로 전이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방선휘/한의학 박사 : 폐암의 전반적인 생존율은 15%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행된 병기에서 발견된 3기인 경우에는 보통 15~30% 정도로 보고되고 있고, 4기로 진단된 폐암인 경우 5% 내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암을 비롯한 모든 암은 술과 담배 또 잘못된 식습관 같은 생활습관이 원인입니다.

특히, 면역력은 암 발병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항암 부작용을 줄이고 전이와 재발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성수/한의학 박사 : 암환자 분들은 대부분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구토나 손발 저림과 같은 항암 부작용을 견디기 참 힘들어 하십니다.]

암은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암을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치료 가능한 병으로 인식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신뢰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최근 의료진의 협진으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체질을 분석하고 치료하는 맞춤 의료 시스템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신/한의학 박사 : 각자 환자의 특성에 따라서 면역력을 극대화하여서 암세포의 성장 억제와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아주며 항암과 방사선의 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았던 70대 여성의 보호자입니다.

[이현희/환자보호자 : 엄마가 처음 면역 치료를 받으러 오셨을 때는 호흡이 곤란하셨어요. 조금씩 거동도 수월하게 혼자 잘 하시고, 산에도 두 시간씩 다니시고요. 그러니까 감사하죠.]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난치병입니다.

환자 스스로의 긍정적인 생각과 삶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담배와 술을 피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 의사들이 당부합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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