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끝내기를 노리는 KT와 반격에 나선 전자랜드가 4차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최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네,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전자랜드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문태종과 허버트 힐 두 에이스가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데다, 주태수와 함누리까지 득점에 가세해 다양한 루트로 공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자랜드가 전반을 16점차로 크게 앞선 채 마쳤습니다.
KT는 찰스 로드에게 지나치게 공격을 의존하고 있고, 외곽포마저 터지지 않아 고전하고 있습니다.
전창진 KT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2쿼터 막판 잠시 주전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기도 했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전자랜드가 점수차를 벌리면서 종료 3분여를 남기고 73대 49로 여유있게 앞서 있습니다.
여자 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75대 70으로 꺾고 5전 3선승제의 승부에서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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