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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판세 초박빙…박원순 되면 서울 안보 무너져"

홍준표"판세 초박빙…박원순 되면 서울 안보 무너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서울을 맡기면 좌파 시민단체에 끌려다니다 행정이 마비되고 휴전선으로부터 불과 30킬로 떨어진 서울의 안보가 무너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대표는 26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천안함 폭침을 정부 탓으로 돌리는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광화문 광장은 반미 집회의 아지트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이 박원순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며칠동안 열심히 찬양하고 있다"며 "서로 말을 안하지만 뜻이 통하니까 그러는거 아니겠냐"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시장 선거 판세를 초박빙으로 규정한 홍대표는 안철수 교수의 지지 선언 이후 "박원순 후보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 건 사실이지만 투표행위로 다 연결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돌발사태에서 생긴 선거기 때문에 여당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양상에서 초박빙까지 끌고 갔다는 것만 해도 참으로 우리는 열심히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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