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도권] "낳기만 하세요" 저출산 문제해결 나서

그동안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를 낳고 싶어도 보육 문제 때문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출산 직후부터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도록 의료진까지 상주하는 보육시설을 마련하겠다고 서초구가 나섰습니다. 

서초구는 우선 오는 2014년까지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유아 전용 종합보육시설 5곳을 권역별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보육시설과 보육정보센터, 공연장까지 다양한 영·유아 전용시설을 두루 갖출 계획입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 : 아이들 전체를 보호하는 토탈케어 시설을 설치해서 보육사는 물론 의사와 간호사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과….]

또, 이와 별도로 동 주민센터 등을 리모델링해 중·소규모의 보육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동시에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을 위해 더 많은 보육시설들이 0세반 운영과 밤 10시까지 시간연장을 할 수 있도록 운영비와 인거비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1살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필수 예방 접종은 전액 지원해주기로 했는데요.

이 외에도 아이를 못 낳고 있는 부부를 위해서는 불임시술비 전액을 구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서초구는 이번 대책을 통해 지난해 0.97명을 기록했던 평균 출산율이 오는 2020년에는 2.1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앞으로는 서울 시내 커피나 율무차 등 음료 자동판매기에 원산지의 유통기한과 원재료 보충일자, 원산지까지 표시하는 '서울형 안심자판기'가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시내 지하철역, 종합병원 등에 설치된 1만 4천여대의 자판기 가운데 영업주가 참여 의사를 밝힌 2천4백여대에 '서울형 안심자판기 점검표지판'을 부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서는 영업주가 매일 위생상태와 고장 여부를 점검해 점검표에 기록한 다음 보기 쉬운 곳에 비치하게 돼 있는데요.

시는 여기에 더해 자율적으로 원재료의 유통기한과 보충일자, 원산지까지 표시하게 해 자판기의 위생수준을 높일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