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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걷힐 국세가 정부 예상보다 30조 원이나 모자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년 연속 나라 곳간에 구멍이 난 겁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서둘러 경제회복과 나라 살림 개혁에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다음 세대들에게 빚만 있고 미래가 없는 나라를 물려줘서는 안 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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