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7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69명 등을 투입해 약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