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카페 앞을 지나갑니다.
유모차에는 남자아이 2명이 앉아 있는데요.
그런데 여성은 갑자기 들고 있던 일회용 컵 뚜껑을 바닥에 버리더니 컵 안에 있던 얼음과 내용물을 카페 입구에 흩뿌립니다.
동시에 컵도 던져 버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대로 유모차를 끌고 사라지는데요.
지난 18일 오후 지방의 한 카페 앞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저 아이는 커서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되자 사람들의 공분이 일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애 키운다는 여성이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면 어떡하냐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아이는 어른의 거울, 다 보고 배운답니다", "가정교육을 잘 받아야 커서도 부끄러운 짓 못 하고 사는데", "이러니 대한민국 미래가 있겠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