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4시 16분쯤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는 이 대학의 교수로 알려졌는데,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교수연구동 3층의 한 사무실에서 시작돼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우고 오전 5시 36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