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 씨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솔비 씨는 100여 명의 현대 미술가들이 참여한 이 시상식에서 메인 작가로 초청받아 '저스트 어 케이크' 시리즈의 '피스 오브 호프' 작품 13점을 선보였습니다.
독일 출신 설치 미술가 최재용 씨와 협업한 작품도 전시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는데요,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 중 1명은 솔비 씨의 작품에 대해 역동적인 표현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장 차별적인 면모를 보여준 아티스트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