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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대목에…아마존 창고 점령한 사람들

지구촌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미국과 유럽 곳곳에서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을 비판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영국의 아마존 창고 앞에서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단체의 활동가들인데요.

이들은 아마존이 환경파괴의 주범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과소비를 부추겨 대량의 쓰레기를 발생시킨다는 겁니다.

이들은 물류센터를 포함해 영국 아마존 사업장 13곳의 출입구를 막고 봉쇄 시위를 벌였는데요.

부당하게 낮은 아마존 근로자 임금과 미흡한 세금 납부 등에도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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