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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 만 했네"…하얀 차에 스프레이로 '최악의 청혼'

안녕하세요, 생생지구촌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청혼 이벤트를 위해서 별별 아이디어가 다 등장하는 요즘, 이런 건 절대 따라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정말 최악이 아닐까 싶네요.

군복 차림의 남성이 하얀 자동차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립니다.

메리 미~ 연인의 자동차에 나와 결혼해달라는 문구를 쓰는 건데요.

빨강, 파랑~ 나름 예쁘게 하려고 색색으로 준비했지만, 이거 괜찮을까요?

연인이 나타나자 마지막으로 비장의 무기, 반지를 꺼내 듭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연인의 반응은, 어휴~ 이럴 줄 알았네요.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곧장 차를 타고 출근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결혼 승낙 대신 말다툼만 벌였는데, 영상을 본 사람들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방법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kama_mai_sav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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