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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농협 양곡유통센터 화재로 1명 화상…대응 1단계 발령

안성 농협 양곡유통센터 화재로 1명 화상…대응 1단계 발령
오늘(23일) 오후 2시 27분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의 농협 양곡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근무 중이던 직원 18명이 황급히 대피했지만 자체 진화에 나선 53살 남성 유 모 씨가 오른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굴삭기 등 장비 27대와 소방관 등 7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밖에 쌓아놓은 팔레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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