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당정, 오늘 4차 재난지원금·추경안 논의…'20조 원' 규모

당정, 오늘 4차 재난지원금·추경안 논의…'20조 원' 규모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그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규모 등을 논의할 고위 당정협의회가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열립니다.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대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 등 6명,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3명,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3명이 참석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을 결정할 방침인데, '19.5조+α', 약 20조 원 규모로 책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낙연 대표는 앞서 어제, "발표가 되면 놀랄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고 20조 원이 조금 못 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20조 원이 넘어갈 수도 있다."라며, "매출 기준이 4억 원 이하인데 10억 원 이하까지 대상을 넓혀서 지원해 드릴 것이고, 지원액도 지금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인데 액수를 조금씩 다 올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