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은 어제(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종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한 시민들을 위해 1천만 원어치의 의료용 장갑 10만여 개를 기탁했다고 밝히며 "우한시의 상황을 들어보면 걱정과 안타까움이 너무나 크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는 "우한 시민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청주시가 우한의 자매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청주시에 문의했더니 기꺼이 지원 물품을 전달해주신다고 하더라"라며 "질병과 불안에 시달리는 우한 시민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병마와 싸우시는 의료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포와 혐오를 멈추고 사랑과 응원을 시작하자"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가수 홍진영, 그룹 슈퍼주니어 역시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힘을 보태려는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