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을 만든 허진호 감독과 인터뷰했습니다. 영화 홍보가 될까봐 조심하면서 하기는 했는데 영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지요. 허 감독은 사실 데뷔작인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로 먹먹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를 잘 그려낸 감독이었습니다. '덕혜옹주'를 계기로 연이어 사극을 감독하고 있는데, 허 감독이 생각하는 영화란 무엇인지를 들어봤습니다. 한석규 씨가 부른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노래를 들려줬더니 "세종대왕이 부르네요"라며 웃더군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