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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발레리노 윤전일과 교제 인정 "발레로 키운 사랑"

김보미, 발레리노 윤전일과 교제 인정 "발레로 키운 사랑"
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열애 중이다.

31일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맞다"며 "교제한 지는 꽤 됐다.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보미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발레를 전공하며 발레리나를 꿈꿨던 인물이다. 두 사람은 무용계 동료로 만나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자신의 장기를 살려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소화, 수준급 발레 실력을 뽐냈다. 남자친구 윤전일은 당시 김보미의 연습 파트너 겸 인스트럭터를 맡아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한 정상급 발레리노다. 지난 2014년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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