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 베이징과 주변지역이 이번 주 후반에 또 스모그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반도에서도 다음주 초쯤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베이징환경보호관측센터는 베이징과 인근 톈진, 허베이성의 공기질이 오는 30일 3∼4급으로 떨어지고, 다음달 1일에는 4∼5급으로 더 악화할 것이라고 예보했다고 신경보가 전했습니다.
공기질은 6급으로 나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오염이 심하다는 뜻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