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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어떻게 탄생했을까…홀트, 천재 작가 변신

'호밀밭의 파수꾼' 어떻게 탄생했을까…홀트, 천재 작가 변신
영미문학의 대표작 '호밀밭의 파수꾼'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그 비하인드를 담은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의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호밀밭의 반항아'는 그간 '웜 바디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시리즈, '이퀄스', '뉴니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천재 작가로 완벽 변신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호밀밭의 반항아' 1차 보도스틸은 냉소적인 성격 탓에 대학에서 쫓겨나고 방황하던 아웃사이더 제리 샐린저(니콜라스 홀트)가 모두가 선망하는 사교계의 스타 우나 오닐(조이 도이치)과 만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유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되는 [호밀밭의 파수꾼]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니콜라스 홀트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웃사이더의 모습을 표현하는가 하면, 창작에 매진하며 고뇌하는 모습, 자신의 작품이 기존의 문학계를 발칵 뒤집을 문제작이 될 것임을 예감하는 듯한 미소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호밀밭의 파수꾼' 초판 포스터와 책이 진열된 서점 앞에 서 있는 뒷모습은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천재 작가가 남긴 세기의 걸작에 대한 모두가 알고 싶어 했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질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는 오는 10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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