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어제(27일) 오전 경기도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4천 쌍의 합동결혼식이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동결혼식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른바 통일교의 창시자 고 문선명 총재가 창안한 것인데요. 지난 1961년 36쌍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엔 디옹쿤다 트라오래 전 말리 대통령 부부와 호세 드베네치아 전 필리핀 국회의장 부부 등도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