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테러 당국은 테러 공격을 준비한 혐의로 3명을 스톡홀름 북부 교외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체포된 3명은 국제적으로 연계돼 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스웨덴 일부 언론은 체포된 3명 가운데 한 명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웨덴은 현재 테러 경계경보 5단계 가운데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앞서 지난해 4월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이 스톡홀름 시내 번화가에서 트럭돌진 테러를 일으켜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