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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러, '제네바 프로세스'에 시리아 참여케 할 책임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4일(현지시간)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모든 국가, 특히 러시아는 시리아 정권이 유엔 주도의 '제네바 프로세스'에 건설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관련 시설을 공격한 것과 관련,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나토의 모든 국가는 이같이 요구한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나토 동맹국들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을 막기 위한 이번 공격에 완전한 지지를 보낸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화학무기 공격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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