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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사선 변호인, 선임 사흘 만에 그만둬

이영학 사선 변호인, 선임 사흘 만에 그만둬
여중생을 납치·추행·살인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사선 변호인 A씨는 선임 사흘 만인 지난 1일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이영학의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됐고, 이를 두고 이 씨가 법정에서 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이영학은 지난달 17일 열린 첫 공판에서 국선 변호인을 통해 환각 증세가 있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영학의 두 번째 공판은 오는 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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