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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 4경기째 침묵…타율 0.059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비해 도미니카 윈터 리그에서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선 강정호가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도미니카공화국의 키스케야 후안 마리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와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던 강정호는 이후 4경기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고 타율은 5리 9푼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정호는 레오네스의 선발 마이크 메이어스를 상대로 두 타석에서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바뀐 투수 후안 산도발에게도 삼진을 당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는 소속팀인 피츠버그의 주선으로 아길라스에 입단해 실점 감각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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