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S.E.S 슈가 폭풍 리액션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싱글와이프’ 녹화에서 슈는 스스로 ‘싱글와이프’의 엄청난 팬임을 밝히며 “방송을 보는 동안 아내들의 대화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슈는 5살 쌍둥이 딸을 둔 ‘선배 쌍둥이 엄마’로서 황혜영의 일탈여행을 보는 동안 방청객 뺨치는 폭풍 리액션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 외에도 특유의 4차원 캐릭터와 독특한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MC 박명수는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남희석은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는 어느덧 결혼 8년차로 큰 아들 임유(8)와 쌍둥이 딸 임라희(5), 임라율(5)을 뒀다. 최근에는 가수를 넘어 연극무대에 도전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 중이다. ‘싱글와이프’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