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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아픔 딛고 일어선 최다빈…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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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머니를 여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이 '평창 올림픽 무대'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최다빈은 30일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8.75점을 얻었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3.04점을 따낸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81.79점을 기록, 김하늘(평촌중·169.15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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