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탑, 최승현 씨가 오늘(2일) 낮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로 복귀했습니다.
정기외박을 끝낸 최 씨는 원래 오늘 오후 늦게 복귀 예정이었는데 취재진이 몰릴 것을 예상해 일찍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최 씨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모 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최 씨를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