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동1동 앞바다에는 '쓰레기 줍는 개'가 있습니다.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가 빈 병, 나무토막, 신발 등 쓰레기를 쉬지 않고 물어오는 골든리트리버 '골드'입니다. 이 동네 주민들은 바다를 감시하는 골드 덕분에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골드 주인 김철수 씨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권수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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