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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엄지, 대퇴부 봉공근 염좌 진단 '일시적 활동 중단'

여자친구 엄지, 대퇴부 봉공근 염좌 진단 '일시적 활동 중단'
여자친구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엄지는 최근 다리 통증으로 자세한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 대퇴부를 가로지르는 가늘고 긴 근육인 봉공근은 걷거나 무릎을 쓰거나 하는 등의 움직임을 할 때 쓰이는 근육으로 해당 근육에 이상이 생겨 통증으로 이어진 것이다.

소속사 측은 "휴식과 함께 치료를 병행해야 빨리 완쾌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쏘스뮤직은 엄지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엄지가 완쾌될 때까지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지의 건강을 고려한 이런 결정에 버디와 팬 여러분 모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쏘스뮤직 역시 엄지가 충분한 치료와 휴식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엄지와 여자친구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을 발표하고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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