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10분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 쌍용계곡에서 31살 이모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씨 일행은 친구가 물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주변인들은 이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혼자 수영하러 물에 들어갔다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