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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해의 선수상 목표로 후반기 도전"

박인비 선수가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다음달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다시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2주 동안 국내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

[박인비 : 우선 제 최초의 목표였던 올해의 선수상을 목표로 후반기 시작하면 될 것 같고,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너무 너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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