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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WBC 첫 본선…빅리그 출신 선수 눈길

<앵커>

축구의 나라 브라질이 이제 야구도 꾀합니다. 처음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너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브라질이 빅리그 출신 6명으로 타선을 짠 파나마를 압도했습니다.

선발 라파엘 페르난데스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야수들은 '메이저리그 급' 수비로 뒤를 받쳤습니다.

안타 수에서도 10대 3으로 앞섰습니다.

브라질은 3회 행운의 적시타로 얻은 한 점을 잘 지켜 3회 연속 진출을 노리던 파나마를 1대 0으로 꺾고, 야구의 월드컵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호주와 네덜란드 대만과 한 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내년 3월 본선 1라운드를 펼칩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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