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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새누리 새 대표 황우여의 구상은?

<앵커>

앞서 전해드린 대로 새누리당의 새 대표에 황우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중차대한 대선정국에서 집권당 대표는 과연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황우여 의원을 초대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상보다 훨씬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 되셨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어쨌든, 국민과 당에서, 부족한 사람이나마, 여러가지 중임을 맡기에는 그래도 경력이나 마땅하다 그렇게 보신 거 같습니다.]

<앵커>

그만큼 책임도 막중하실텐데, 황 대표께서는 '실세 대표가 아니다. 관리기의 관리 대표다.' 이런 평가도 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그 일면에 맞는 면이 있습니다. 근데, 관리라는 것은 관리만 해서는 되는 것이 아니라 당을 잘 운영해야되고, 대선에서 승리까지 보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앵커>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씀 하셨어요. 무엇보다 대통령 후보 경선을 계파없이 엄정하게 관리 하겠다고 다짐을 하셨는데, 과연 가능하겠습니까?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이제 총선을 거치면서, 친이-친박 계파가 많이 희석이 된 데다가 이제 우리가 박근혜계 조차도 엄정 경선 관리하기 않으면 대선에서 큰일난다….]

<앵커>

실제로 계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있는지요?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계파를 가장 예민하게 분류하는 데가 언론이에요….]

<앵커>

대다수 경선 주자들이 이른바 완전 국민경선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표께서는 최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오픈 프라이머리인데, 미국에서 일부 주가 하고 있습니다만은,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대선 후보를 결정하려면은 이러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시에 사전 사후에 문제가 없는가….]

<앵커>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야당은 제가 원내대표 때도 늘 갖고 있던 마음이 적대 관계가 아닙니다….]

<앵커>

곧 19대 국회가 시작되고 대선정국이 본격적으로 전개가 될 겁니다. 집권당 대표로서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하는 게 있으시다면?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우리나라 정치의 다음 단계는 싸우지 않는 정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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