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터키 북동쪽 지가나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등산객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흑해 연안 트라브존에서 온 산악회원 17명이 지가나산을 오르던 중 갑작스런 눈사태를 만나 이 중 10명은 눈에 휩쓸려 추락해 시신으로 발견됐고, 또다른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25일 오전 터키 북동쪽 지가나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등산객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흑해 연안 트라브존에서 온 산악회원 17명이 지가나산을 오르던 중 갑작스런 눈사태를 만나 이 중 10명은 눈에 휩쓸려 추락해 시신으로 발견됐고, 또다른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