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술장사가 잘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한 대학에서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각종 술집이 돈을 잘 버는 지역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강남구가 업체당 평균 5천 5백만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려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는 2위를 차지한 대전 유성구보다 45%나 더 많은 영업이익을 올려 술 장사 최고 상권으로 부각됐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울 중구, 인천 계양구 순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들은 대부분 기업체가 밀집한 곳으로 업무상 술자리가 많은 기업체들의 회식 영향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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