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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대북식량지원 내년 1월 끝낼 것"

유엔의 대북 식량지원 창구인 세계식량계획, WFP가 내년 1월쯤 대북 식량지원 업무를 끝낼 것이라고 리처드 래건 WFP 평양대표가 밝혔습니다.

래건 대표는 지난달 북한측이 식량수요는 다른 곳을 통해서도 충당할 수 있다며 다른 쪽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래건 대표는 이에 따라 북한내에서의 활동을 식량지원에서 개발지원 쪽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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