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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국 탄광 폭발 140여명 사망·실종

<8뉴스>

<앵커>

중국에서 대형 탄광 폭발 사고가 나서 1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중국에선 이런산업재해들로 하루 평균 3백5십 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 사고가 난 곳은 허난성 숭산 소림사 부근의 다핑 탄광입니다.

어젯(20일)밤 11시쯤 광부 440여 명이 작업을 하던 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작업중이던 광부 56명이 숨지고, 92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안전생산감독관리국 관계자 : 이 사고는 올들어 최악의 사고입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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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장점은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제' 성분에 있습니다.

하지만 모유를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이 성분이 파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가능하면 냉동 보관을 하지 말고, 냉장할 경우에도 48시간을 넘기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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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엎질렀다고 발로 차고, 줄을 세워놓고 마구 걷어찹니다.

러시아 군대에서 자행되고 있는 가혹행위 장면입니다.

[알료샤/18세,탈영병 : 8천루블을 요구했는데 거절했더니 자고 있는 제 얼굴에 산을 쏟아부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군대 내 가혹행위로 매년 수십 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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