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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위 국감, 민방 재허가 논란

<8뉴스>

<앵커>

국정감사 소식입니다. 방송위원회에 대한 문화관광위 국감에서는 SBS를 비롯한 민방의 재허가 문제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정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BS가 창립 당시 수익의 15%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현재 진행중인 재허가 심사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웅래/열린우리당 의원 : SBS가 공적기여금 환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불필요한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재허가를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노성대 방송위원장은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성대/방송위원장 : 법 위반 사실 있는지 자세하게 체크할 것이다.]

오늘(21일) 국감에서는 또 MBC의 땅투기 의혹이 거듭 제기되면서 여·야 모두 방송위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민병두/열린우리당 의원 : 방송위원회에서는 투기 여부를 조사해 본 적 있나?]

[이효성/방송위 부위원장: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정밀한 검토 하겠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최근 SBS와 MBC가 서로를 비난하는 듯한 보도는 자사 이기주의적 행태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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