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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도 월드컵 로고송 열기

<8뉴스>

<앵커>

유권자들의 눈과 귀가 온통 월드컵에 쏠리자 지방선거 후보들도 경쟁적으로 월드컵을 활용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세장까지 파고 든 월드컵 열기를 정준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열풍을 잡아라 각 당은 저마다 흥겨운 월드컵 송을 더욱 박진감있게 편곡해 유권자를 파고 듭니다.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유권자들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어느 정당 할 것없이 유세에 쓰이는 후보들의 로고송은 대부분 신나는 춤곡입니다.

{이명박/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김민석/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최근 큰 인기를 모은 한 방송광고 음악도 동원됐습니다.

시장선거 후보가 아예 작사에 작곡까지해서 상대와 로고송 공방전을 벌이는 곳도 있습니다. 선거일까지 앞으로 나흘, 월드컵에 빼앗긴 유권자들의 시선을 되잡기 위한 후보들의 아이디어가 유세장마다 백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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