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관이 '신중 의견' 전달…노, 칩거하며 사퇴 고심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신중하게 판단하라는 정성호 법무장관의 의견을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 대행에게 전달한 것은 이진수 법무차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내부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만석 대행은 자택에 칩거하면서 사퇴를 고심 중입니다.
2. "내란 가담 공직자 조사 TF 구성"…"정치 보복"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참여하거나 협조한 공직자들을 조사하기 위해 총리실에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49개 중앙행정기관에도 개별 조사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권에 불편했던 공무원들을 숙청하겠다는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직무유기' 조태용 구속…박성재 영장 재청구
비상계엄 계획을 알고도 국회에 알리지 않아서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한 차례 구속 영장이 기각됐던 박성재 전 법무장관은 내일(13일) 다시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4. 60대 시신 1구 수습…남은 매몰자 3명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닷새 만에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남은 보일러타워 2기를 발파한 수색 당국은 나머지 매몰자를 찾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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