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저녁 8시 40쯤 통영대전고속도로 상행선 덕유산 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고장으로 2차로에 서있던 4.5톤 화물차를 뒤따르던 1톤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36살 김 모 씨가 무릎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4.5톤 화물차 운전자 56살 박 모 씨는 사고 당시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있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고장 차량에 대한 안전 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