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의 한 식당입니다.
그런데 손님들이 하라는 식사는 안 하고 싸움이 붙었는데요.
한 여성과 남성 손님이 서로를 향해 호통을 치고 손찌검을 서슴지 않는데, 심지어 식당 집기까지 집어던집니다.
여성 손님이 반려견을 데리고 식당으로 들어와 식사를 주문한 게 싸움의 발단이었는데요.
식당에 왜 반려견이 돌아다니냐며 남성 손님이 항의하기 시작했고 여성 손님이 무슨 상관이냐며 맞받아치면서 일이 커졌다고 하네요.
식당 직원과 주변 사람들이 뜯어말린 끝에 이 소동은 간신히 일단락됐는데요.
이번 일로 해당 식당은 반려견의 출입을 완전하게 금지하는 규정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