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공상과학 영화에 꼭 등장하는 장면이 있죠.
바로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교통수단인데요.
조만간 이런 게 실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가 선을 보였습니다.
일본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건데요.
한 번 충전으로 4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고 최대 시속 100km까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일본에선 팔리고 있고, 내년 미국에서 더 작게 만든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예상 판매가는 우리 돈으로 11억 원 정도.
도로 사정이 나빠 기존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나 물을 건너야 할 경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