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은 최근 강원도로 내려가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와 함께 시장 등지를 돌며 적극적으로 유세에 나섰다.
유상범 후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동생 유오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유오성 형'으로 홍보하고 있다.
배우 심은하도 4년 전 총선에 이어 올해도 서울 중·성동을 지역에 출마하는 남편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을 위해 나섰다.
20년 전 은퇴한 뒤 철저히 사생활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심은하는 최근 약수시장 등지를 찾아 "안녕하세요. 심은하입니다."라고 유세 운동을 벌였다.
앞서 박정숙은 2016년에도 이재영 후보를 위해 드라마 '대장금'에서 입었던 한복으로 유세에 나섰지만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