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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도 못 줄이고 공원 입구 '쾅'…면허 없었다

<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19일)저녁 경기도 평택에서 사람들이 다니는 공원 입구로 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운전자는 면허도 없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흰 외제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갑자기 공원 입구를 들이받습니다.

어제저녁 7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비전동의 한 공원으로 벤츠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기용/목격자 : 들어갈 수 없는 곳인데 들어가니깐 양쪽으로 차가 끼어있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무면허로 운전한 30대 A 씨가 일단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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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차장에서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어머, 저 창문 다 녹았어.]

어제저녁 6시쯤, 경기 시흥시 매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목격자 : 연기가 엄청 많이 났어요. 지금도 복도에 냄새가 말도 못 하게 (나요.)]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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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쯤,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을 달리던 1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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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50분쯤,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연료가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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