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 폴더블폰 추격하는 중국 기업, 시장 선점 경쟁 펼쳐졌다?

지난 10일, 삼성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폴더블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 플립6 등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의 폴더블폰을 견제하듯 샤오미는 오는 19일 폴더블 스마트폰 ‘믹스 폴드 4′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을 선점하려는 중국 기업의 '추격전'이 펼쳐진 겁니다. 

소프트웨어 역량이 부족한 중국 기업들은 “갤럭시보다 얇고 가볍다”는 점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선두 주자인 삼성은 내구성과 인공지능(AI)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 예상 점유율은 
삼성전자(50.4%), 화웨이(30.8%), 모토롤라(6.2%), 아너(3.9%) 순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샤오미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국내 누리꾼들은 품질면에서 삼성을 따라오지 못할 거라는 반응입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이혜림 / 디자인 : 장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