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21일) 장관직을 내려놨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되면서, '엘리트 검사', '스타 장관'의 삶을 두고 떠나는 겁니다.
73년생으로 서울 현대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검찰에 들어간 한동훈 장관.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SK 분식회계 사건, 대선 비자금 사건, 현대차 비리 사건,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 사건 등을 수사하며 한때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한 장관의 말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구성 : 김도균, 영상편집 : 장현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