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이 충돌하는 스포츠의 세계에서는 종종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폭력만큼은 안 되죠.
한 남성이 선수에게 다가가더니 다짜고짜 배를 때리는데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 황당한 순간은 중계 카메라에 잡혀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선수를 폭행한 남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코치였습니다.
어떤 정황에서 이런 행동을 한 건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논란이 확산하면서 해당 코치는 즉각 경기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의 정식으로 소속된 게 아니라 자원봉사 형태로 일하던 코치로 알려진 가운데, 남성은 폭행 혐의로 기소됐고요.
조만간 교육 당국의 행정 징계를 받을 거라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Atlanta News 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