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선공개 곡 '바이브'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빅뱅의 태양이 새 미니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해 질 무렵, 노을을 바라보면서 시작된 앨범이라고 합니다.
태양이 5년 만에 발매한 새 솔로 앨범 '다운 투 어스'는 지난 시간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이 노을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요.
태양은 군 입대와 코로나19 등으로 긴 휴식기를 가지는 게 익숙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을을 보면서 감동과 위로를 얻었고, 다시 음악 작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는데요.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앨범 전곡의 가사를 쓰게 됐다고 합니다.
태양 씨는 이번 앨범을 씨앗으로 삼아 다시 건강한 나무를 만들고 싶다는데요.
또 오래 기다려 준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으로 위로해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